충북교육청·음성군 "'교육협력조합' 설립 같이 풀어가자"

이성기 기자 2024. 3. 12.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이 진천음성 '교육협력조합' 설립 문제를 같이 풀어가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1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교육발전특구를 잘 해보자며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공감하고, 함께 잘 풀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성공 위해 협조 다짐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이 진천음성 '교육협력조합' 설립 문제를 같이 풀어가기로 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이 진천음성 '교육협력조합' 설립 문제를 같이 풀어가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1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교육발전특구를 잘 해보자며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공감하고, 함께 잘 풀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고 했고, 음성교육장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진천·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연합으로 공모해 지난달 28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2026년까지 교육부 지원금 40억 원과 군비 40억 원을 투자해 3년간 시범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