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X '라이프' 김정민, "남은 경기 실수 나오는 거 보완해야"

김용우 2024. 3. 12. 13: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PX '라이프' 김정민(사진=LPL)
징동 게이밍(JDG)에 승리한 FPX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남은 경기서 실수가 나오는 걸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알리스타와 럼블로 활약한 김정민은 "지난 경기서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했는데 (게임 내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BLG와의 경기 이후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했다"며 "(바텀 듀오의 역할에 대해선) 저와 '덕담' 서대길은 경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도 많다. 그러기 때문에 탑과 정글러, 미드의 챔피언 조합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할지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 FPX는 인빅터스 게이밍(IG), 레어 아톰,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썬더 토크 게이밍(TT)과의 경기를 남겨뒀다. 그는 "저희가 지금 성적이 좋지만 경기 내적으로 보면 실수가 많이 나온다"라며 "보완해서 앞으로 FPX의 좋아진 부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