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여우주연상 엠마 스톤 '더 커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서 즐긴다
매콤한 똘기 장착한 엠마 스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스톤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여운 것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라라랜드'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현재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독점 스트리밍 중인 엠마 스톤의 최신 주연 시리즈 ‘더 커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엠마 스톤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분)와 애셔 시글(네이션 필더 분)이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다. 에스페뇰라 마을로 이사 온 부부는 신혼과 새로운 사업 그리고 아기를 갖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며 야심찬 새 삶을 계획한다.
하지만 한 소녀에게 “저주하겠다”라는 말을 들은 이후 부부 갈등을 빚게 되고 급기야 경찰까지 개입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는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소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기 시작한다. 과연 휘트니, 애셔 시글 부부가 이 같은 소란에서 벗어나 그들 계획대로 야심찬 삶을 이어갈수 있을지 ‘더 커스’를 재미있 게 볼 수 있는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제61회 뉴욕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섹션 상영 후 입소문을 탄 ‘더 커스’는 공개와 동시에 현재까지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엠마 스톤은 ‘더 커스’를 통해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매콤한 똘기를 장착한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한계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엠마 스톤의 탁월한 안목(익스트림 무비 8**)”, “너무나 엠마 스톤의 취향 같은 시리즈(X(트위터) sa***)”, “건조한 분위기에 블랙 코미디 냄새 진하게 나는 시리즈(해외연예갤러리)” 등 엠마 스톤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졌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가 된 엠마 스톤의 최신 주연작 파라마운트+ ‘더 커스’는 총 10부작으로, 오직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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