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국민이 주인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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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진표 국회의장,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관계자를 비롯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및 임시의정원 초대 29인 및 역대 의장의 후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선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제1회 회의 모습을 재연하는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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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대한민국 국회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슬로건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이다.
이날 행사엔 김진표 국회의장,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관계자를 비롯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및 임시의정원 초대 29인 및 역대 의장의 후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치를 통한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김 의장의 축사 및 기념패 수여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패는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의 후손인 손명원씨와 김인전 제4대 임시의정원 의장의 후손 최혜경씨에게 수여됐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선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제1회 회의 모습을 재연하는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말미엔 박지원 상명대 교수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환희의 송가' 등을 공연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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