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건넨 의사, 첫 재판서 일부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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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여실장과 성형외과 의사가 마약 제공 혐의를 두고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오늘(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성형외과 의사 A 씨 측은 유흥업소 실장과 관련한 일부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여실장 B 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혀 A 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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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여실장과 성형외과 의사가 마약 제공 혐의를 두고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오늘(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성형외과 의사 A 씨 측은 유흥업소 실장과 관련한 일부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변호인은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 기일에 인정 여부를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여실장 B 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혀 A 씨로부터 마약을 제공 받아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8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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