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비 피싱문자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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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파관리소가 오는 13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폭증하는 선거 문자에 편승해 해외 통신사를 경유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불법 광고, 도박 등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 행정기관, 주요 통신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무등록으로 의심되는 문자서비스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필요 시 현장 조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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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중앙전파관리소가 오는 13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다음 달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 문자가 폭증하기 때문이다. 폭증하는 선거 문자에 편승해 해외 통신사를 경유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불법 광고, 도박 등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해외로 문자 발송을 경유하는 웹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 행정기관, 주요 통신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무등록으로 의심되는 문자서비스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필요 시 현장 조사도 한다.
한편 등록하지 않고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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