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갑 출마…"새로운 구미산단·'구미스테이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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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산업산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국가산단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만큼 국비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관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 정치인이 밑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면 산단은 국비 투자보다 민간기업의 전략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며 "일하는 도시에는 일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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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56)는 12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로운 산단으로 변모시키고 금오산을 전국구 명소로 만들어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산업산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국가산단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만큼 국비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관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 정치인이 밑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면 산단은 국비 투자보다 민간기업의 전략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며 "일하는 도시에는 일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낙동강 관광 인프라를 확장하고 물 순환형 복합 리조트를 유치해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구미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온 후 동국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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