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천 잡음 계속 / 교사들이 '수능문제 장사' / "복귀 시 선처" "다음 주 사직"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가 내리는 3월 12일 화요일, 프레스룸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부터 살펴봅니다.
관심을 모은 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친명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해 공천 탈락했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잡음이 계속 나오는데, 범야권비례정당에선 반미 활동 등 일부 후보의 이력이 문제돼 비판이 나오자 민주당이 재추천을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국민의힘은 5·18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직 고교 교사들이 사교육 업체들과 유착해 수능과 내신 문제를 뒷돈을 받고 넘겨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출간도 되지 않은 EBS 수능 연계교재 문항 수천개도 몰래 빼돌려 학원에 거액에 파는 등,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난 건데, 이들 56명에 대한 엄정한 경찰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정상 참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다음 주 교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들이 의료공백의 볼모가 됐다는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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