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무료 아동 돌봄센터 '꿈낭' 18일까지 모집

고성식 2024. 3.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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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주말 아동 돌봄 기관인 '꿈낭' 이용 아동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주말에 무료로 돌봄을 지원하며, 제주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일시 돌봄은 모집 기간 이후에도 돌봄이 갑작스럽게 필요할 때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아동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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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동홍초에 각 정규 30명·일시 10명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주말 아동 돌봄 기관인 '꿈낭' 이용 아동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 전경 [제주 도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주말에 무료로 돌봄을 지원하며, 제주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운영 장소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등 2곳이다.

모집 인원은 아라초와 동홍초에 각각 정규 30명(저학년 20, 고학년 10), 일시 돌봄 10명 등 총 40명이다.

일시 돌봄은 모집 기간 이후에도 돌봄이 갑작스럽게 필요할 때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아동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수탁기관인 보물섬교육공동체(제주시 아연로 361)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omul066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꿈낭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들이, 환경·인권 교육, 특별활동, 놀이·휴식 지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보물섬교육공동체(☎ 064-712-0668)로 문의하면 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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