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협의회 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박차
구재원 기자 2024. 3. 12. 13:11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이 올해 첫 ASV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힘을 더했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최된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ASV 일원의 첨단 로봇 및 제조 분야를 주제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가 추진하는 ‘안산시-KITECH 첨단로봇·스마트 제조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로봇 공정 등 제조기업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ASV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로봇을 통한 공정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실증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
-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감동…제12회 성정콘서트 2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