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이 끝내줘요”…식탁도 자리도 빛내주는 ‘광주요만찬’, 팝업 운영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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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자 브랜드인 광주요는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광주요만찬(萬燦)'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만물이 빛나는 자리, 만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초대, 만남, 만찬, 대화 등 만찬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어가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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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만찬 [사진제공=광주요]
“대접(음식을 차려 접대, 뚜껑없는 그릇) 좋네”

명품 도자 브랜드인 광주요는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광주요만찬(萬燦)’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만물이 빛나는 자리, 만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초대, 만남, 만찬, 대화 등 만찬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어가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만찬은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라는 뜻이다. 광주요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재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가치를 이어온 회사 철학을 담아 일만 만(萬), 빛날 찬(燦) 한자를 차용해 ‘만물이 빛나는 자리’라는 의미도 부여했다.

팝업스토어 초대존과 만남존에는 광주요 1대 제품으로 채운 책가도와 함께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했던 ‘광주요 스페셜 소리잔’, 옻칠 작가 박미란과 작업한 ‘옻칠 미니 달항아리’를 전시했다.

메인 공간인 만찬존에는 광주요가 1998년부터 진행했던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을 대표 상품들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한다.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상차림을 제안한다.

이밖에 월백 시리즈와 담 시리즈 스페셜 기획 세트를 비롯하여 미각 색(色)시리즈, 백합시리즈, 귀얄시리즈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판매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담시리즈 담백색 찬기 13 2P’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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