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돌풍 광주FC 선전 위해 파격 우대 담긴 광주은행 '적금·카드' 1호 가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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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이어 2024 K리그1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은행의 파격 우대조건이 담긴 패키지 상품이 광주시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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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노동일 대표 첫 가입
금융 넘어 지역 스포츠까지 '상생'
지난 시즌에 이어 2024 K리그1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은행의 파격 우대조건이 담긴 패키지 상품이 광주시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진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스포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특히 상품의 의미를 살려 노동일 광주FC대표이사와 이정효 감독이 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광주FC는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이달 초 K리그1 홈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 2R에서 강원FC를 4-2로 꺾으면서 우승에 대한 팬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광주FC적금’은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5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5%(자유적립식 연 3.2%)이고, 우대금리 최대 연 0.9%p를 더해 최고 연 4.4%(자유적립식 연 4.1%)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FC체크카드’는 연회비가 면제이며,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광주FC 홈경기 입장권 40% 할인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500원 할인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동반 1인)이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리그1 시즌에 맞춰 지역민 및 축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스포츠 마케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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