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 119 구조대, 지난해 20.6분당 1명 구조

최명신 2024. 3.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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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당국이 지난해 20.6분당 시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경기도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구조 현장에 38만704번 출동해 17만7천853건의 구조활동을 벌여 2만5천447명을 구조했습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3분당 1회 출동해 2.9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하고, 20.6분당 1명을 구조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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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당국이 지난해 20.6분당 시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경기도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구조 현장에 38만704번 출동해 17만7천853건의 구조활동을 벌여 2만5천447명을 구조했습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3분당 1회 출동해 2.9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하고, 20.6분당 1명을 구조한 셈입니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29만2천897건), 처리 건수(15만21건), 구조 인원(2만5천454명) 대비 출동 건수와 처리 건수가 각각 29.9%(8만7천807건), 18.5%(2만7천832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조 인원은 같은 기간 0.03%(7명) 감소했습니다.

구조 출동(22만1천308건) 유형별로는 화재 진압이 9만6천14건(43.4%)으로 가장 많고, 위치 확인 3만9천443건(17.8%), 교통사고 3만1천965건(14.4%), 승강기 구조 1만1천646건(5.3%) 등의 순이었습니다.

생활안전 출동(15만9천471건) 중에는 벌집 제거가 6만8천443건(42.9%)으로 최다였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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