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시계탑 앞에서 사진 한번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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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50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12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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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50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12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동판으로 된 또 하나의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이 담겨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시계탑은 서울시의회 본관동에 9층 높이로 우뚝 솟은 건물 3면에 총 3개의 시계가 있다.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기능이 있어 야간에도 매력적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8월, 1935년 만들어져 40년 동안 격동의 역사를 함께해오다 1975년쯤 사라진 시계탑을 약 50년만에 복원했다.
서울시의회는 시민 발길이 늘어나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 동안 시계탑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익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시계탑을 매개로 한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해 시계탑이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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