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하인규 기자 2024. 3. 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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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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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현장 간부회의 주재 모습(사진제공=양주시청)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간부회의 중 브리핑 모습(사진제공=양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현장 간부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주시청)

시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현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1,2단계))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대비해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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