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강보합‥코스닥, 1% 가까이 상승
[정오뉴스]
뉴욕 증시가 인공지능 주의 동반 약세와 CPI 경계 심리 속에 하락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오늘 디커플링 현상을 나타내며 양지수가 오후장도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간 사자에 여전히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폭을 키워 1%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26포인트 오른 2673.10포인트로, 코스닥은 8.17포인트 상승한 884.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도로 전환한 이후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2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인공 지능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과 S&P 500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카카오가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 발표 가능성이 높아진 시기에 있다는 증권가 평가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고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하면서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물산이 기관 매도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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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907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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