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ㆍ해ㆍ영 상생관광 활성화

유경훈 기자 2024. 3. 12.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손을 맞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남도문화답사 1번지 강진군,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맛깔난 음식까지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간직한 해남군, 멋진 풍광과 매력있는 옛 전통을 품고 있는  영암군은 가고 싶은 남도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강진ㆍ해남ㆍ영암 동행 선포식 개최
강ㆍ해ㆍ영 동행 선포 퍼포먼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손을 맞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남도문화답사 1번지 강진군,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맛깔난 음식까지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간직한 해남군, 멋진 풍광과 매력있는 옛 전통을 품고 있는  영암군은 가고 싶은 남도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왼쪽부터 강진원 강진군수,명현관 해남군수,우승희 영암군수 '강ㆍ해ㆍ영 상생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서 서명'

이들 3개 군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새로운 관광 브랜드 '강ㆍ해ㆍ영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3개군은 앞으로 3년동안 힘을 합쳐 '지역연계협력 인구소멸대응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강해영'은 강진·해남·영암의 첫글자에서 따온 명칭으로, 미래의 관광 활로 개척을 위해 '각자도생의 경쟁이 아닌 협력과 연대'를 통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군은 지난해 자체 운영중인 관광재단이 중심이 돼 지역 관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군은 관광관련 연구기관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관광 협력체계를 갖춰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상품 개발 및 운영 등 공동의 관광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른바 삼각편대를 형성해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 오고, 더 많이 머무르고, 더많이 돈을 쓰고 가는 관광 환경 조성으로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