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남편 사업 어려워 다작NO..작품수 줄어 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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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대본이 유난히 소중한 요즘"이라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11일 신동엽 웹 예능 토크쇼 '짠한형'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하늘은 이에 "결혼 후 작품에 대한 욕심이 훨씬 더 커졌다"며 "예전에는 작품이 많이 들어왔고 '쉬게 해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작품 수도 많이 줄어 대본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다는 걸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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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11일 신동엽 웹 예능 토크쇼 ‘짠한형’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업계 불황과 ‘워킹맘’으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결혼 후 육아하다가 갑자기 작품을 많이 하는데 주변에서 ‘남편 사업 어려워?’라고 묻는 경우도 있냐”며 ‘다작’ 관련 질문을 했다.
김하늘은 이에 “결혼 후 작품에 대한 욕심이 훨씬 더 커졌다”며 “예전에는 작품이 많이 들어왔고 ‘쉬게 해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작품 수도 많이 줄어 대본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다는 걸 느낀다”고 답했다.
“그 안에서 감사함을 훨씬 많이 느끼고, 일이 너무 소중하다”는 그는 “아이에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100%의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 현장에 대한 죄책감도 물론 있다”며 ‘워킹맘’의 고민을 토로하기도.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하늘은 “우리 부부는 취향이 잘 맞는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한 두시간씩 기다리면서 맛집도 많이 갔다. 둘 다 음식을 좋아해 와인 먹을 때도 추천해 준다”고 애정을 뽐냈다.
또한 “촬영 중 키스신에 나와도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라며 “질투 안 나는지 물었더니 ‘일이잖아. 진짜 아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남편의 쿨한 면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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