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전환…‘자살’ 생각 2배 증가”

임태균 기자 2024. 3.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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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었다가 비정규직으로 근무조건이 전환된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한 노동보다 자살생각을 할 가능성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윤재홍·김지환 박사)은 19세 이상 임금노동자 3621명의 근무환경을 조사한 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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