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취약계층 위한 '365나눔지킴이' 2억 기탁

김지혜 기자 2024. 3.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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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 노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65 나눔 지킴이' 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365 나눔 지킴이'란 365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대차 노사가 자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지원 △미혼모 자립 프로그램 △노인복지센터 필요 비품 지원 △정신 재활시설 이용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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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가 12일 지역사회 위한 '365나눔지킴이' 기금에 2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관계자를 비롯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노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65 나눔 지킴이' 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365 나눔 지킴이'란 365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대차 노사가 자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월 노사 심의를 거쳐 기금 지원 기관과 규모를 결정한다.

현대차 노사는 올 3월엔 디딤돌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센터와 울산장애인복지센터 단기보호시설의 도배 및 장판 교체, 필요 비품 구매 등에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노사 관계자는 "'365 나눔 지킴이'는 이름처럼 도움이 필요한 울산 지역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지원 △미혼모 자립 프로그램 △노인복지센터 필요 비품 지원 △정신 재활시설 이용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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