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美서 1950만 명이 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 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일요일 밤 ABC에서 방송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자 수는 195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 수 1880만 명보다 약 70만 명 상승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 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일요일 밤 ABC에서 방송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자 수는 195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자 수 1880만 명보다 약 70만 명 상승한 수치다. 이어 매체는 "총 시청자 수는 4% 정도 상승했지만, 주요 시청층인 18세~49세의 시청률은 5%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청률은 2021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 오르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을 직격타로 맞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총 1040만 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이듬해에는 1660만 명, 2023년에는 1880만 명을 달성했다.
한편 올해 오스카의 주인공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됐다. 총 13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된 '오펜하이머'는 이날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 7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아카데미 시상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