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저수율 90.8%…“5월까지 가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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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까지 가뭄은 없을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발표한 '3월 가뭄 예·경보'에서, 오는 5월까지 가뭄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지난 4일 기준 90.8%로 평년(1994~2023년)의 121.1%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과 다음 달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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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까지 가뭄은 없을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발표한 ‘3월 가뭄 예·경보’에서, 오는 5월까지 가뭄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지난 4일 기준 90.8%로 평년(1994~2023년)의 121.1%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평균 저수율이 평년 대비 111.7%(경기)~126.3%(전남)를 기록해 평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겨울동안 많은 눈과 비가 내린 덕으로 보입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504.7mm로 평년값(1991~2020년) 339.3mm의 150.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평년값인 35.7mm의 3배에 가까운 102.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과 다음 달 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도 예년을 웃도는 등 정상 관리 중입니다.
다만, 지난 4일 기준 인천 중구·인천 옹진군·전남 진도군·경남 통영시의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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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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