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온라인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2기 모집

이유진 기자 2024. 3.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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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60명의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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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까지 만18세 이상 60명 안팎
(서울특별시교육청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60명 안팎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선정된 60명의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시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교육청은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 실시 및 멘토링 제도를 운영 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지원자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시민의 눈으로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한다는 면에서 기대가 크다"며 "서울 교육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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