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2기 모집

총 60여명 선발…11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인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60명 안팎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 10명을 선발한다.

만18세 이상 서울 생활권자 중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시교육청의 온라인 서포터즈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정책과 정보를 제작해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로 선정된 60여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시해야 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위해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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