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프로그램 실망 매물 없었다…외국인, 국내 주식 7.3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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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의 자율성에 기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도 외국인은 우리 시장에서 주식을 순매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7조3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액은 762조원으로 시가총액의 28.1%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965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50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3조4570억원을 순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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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의 자율성에 기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도 외국인은 우리 시장에서 주식을 순매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7조3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은 7조2760억원, 코스닥 시장은 1000억원이다.
이로써 외국인은 우리 시장에서 주식을 4개월 연속 사들였다.
국가별로는 영국(3조6000억원)과 미국(2조8000억원)이 순매수했으며 케이맨제도(7000억원), 몰타(2000억원)가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액은 762조원으로 시가총액의 28.1%다.
외국인은 상장채권도 순투자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965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50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3조4570억원을 순투자했다.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가 지속 중이다.
종류별로는 국채(4조2000억원)를 순투자했으며 통안채(6000억원)는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채권 보유액은 248조8000억원으로 상장 잔액의 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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