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톱5, 안병훈만 세계 랭킹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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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국 톱5 중 안병훈만 순위가 올랐다.
김주형, 임성재, 이경훈은 순위가 하락했다.
12일(한국시간)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안병훈이 지난 주 43위에서 2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시즌 세 번째 톱10에 오른 그는 이번 성적 덕분에 세계 30위권을 바라보는 순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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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41위
김주형·임성재·이경훈은 하락
12일(한국시간)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안병훈이 지난 주 43위에서 2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지난 1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8위에 올랐다. 시즌 세 번째 톱10에 오른 그는 이번 성적 덕분에 세계 30위권을 바라보는 순위로 올라섰다.
반면 다른 한국 선수들의 순위는 내려갔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2위에 그친 김주형은 세계 16위에서 18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또 같은 대회에서 공동 18위에 오른 임성재도 세계 35위에서 36위로 1계단 내려갔다. 김시우는 53위를 유지했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나서지 못했던 이경훈은 지난 주보다 4계단 하락한 89위에 랭크됐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LIV 골프파 욘 람(스페인)이 3위를 유지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한 윈덤 클라크(미국)가 5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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