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리스, ‘친환경 상용차 구매 가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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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리스는 2024년도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을 반영한 '친환경 상용차 구매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달 고시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은 자동차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소형 최대 1100만 원, 경형 최대 8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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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달 고시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은 자동차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소형 최대 1100만 원, 경형 최대 8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롯데오토리스는 전기화물차 보조금 변동폭이 커지면서 일반 구매나 할부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운용리스를 선택할 경우 합리적 비용으로 친환경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용리스는 취·등록세, 자동차세, 공채, 번호판대 등을 월 납입금에 분산해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는 정비 서비스를 포함할 경우 월 납입금 부가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용자명의 리스를 선택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및 지방비까지 모두 수령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는 올해도 다양한 연계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정비, 차량 정기 검사, 타이어 교체, 소모품 교체 등을 포함한 친환경 상용차 전용 정비상품과 객 전용 충전 구독 상품 ‘비즈패스’ 등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비즈패스는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약정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이코노미’는 월 1만1000원에 월 제공 충전량 400kwh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은 월 3만9000원에 월 제공 충전량을 1800kwh 이내로 제공한다.
요금제와 관계 없이 채비 급속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도 50% 할인한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EV 상용차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연계상품으로 최적의 운용리스 서비스를 제안한다”며 “롯데오토리스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종과 사업목적, 계약기간까지 모두 고려한 최고의 옵션을 맞춤 상담사의 안내를 통해 쉽게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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