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방한한 美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 트럼프 최측근

고성민 기자 2024. 3.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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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방한한 샌더스 주지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샌더스 주지사는 미국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아칸소주 첫 여성 주지사이자 미국 내 최연소 주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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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회동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방한한 샌더스 주지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미경제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번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해외 대관 담당) 부사장이 동석했다.

샌더스 주지사는 미국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내면서 ‘트럼프의 입’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나아가 올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될 부통령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아칸소주 첫 여성 주지사이자 미국 내 최연소 주지사이기도 하다.

샌더스 주지사는 앞선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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