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아무리 능력 뛰어나도 도덕성 부합 않으면 과감히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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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국민이 공감하는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497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오늘 오후에는 윤도현 비상대책위원과 이소희 전 혁신위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등을 면접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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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국민이 공감하는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면접심사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첫 번째 기준은 도덕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몸담아온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평가하고 그 역량이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많이 반영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어떻게 대응할지 대응 능력이 있는 분들을 추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치는 수요자인 국민보다 공급자인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정당의 목적에 따라 공급돼온 점이 없잖아 있다"며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수요자가 원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을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497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오늘 오후에는 윤도현 비상대책위원과 이소희 전 혁신위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등을 면접 평가합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05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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