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캡틴의 품격’ 1골 2도움 손흥민, 상대팀 경기장 청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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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종료 후 버밍엄까지 찾아온 토트넘 원정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손흥민이 잔디에 떨어진 쓰레기를 여럿 줍는 모습이 팬들의 '직캠'에서 포착된 것.
한편 이날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영국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이주의 팀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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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내용 만큼이나 손흥민의 인성이 빛난 장면이 있었다. 영국 '더선'은 11일 "손흥민이 승리 후 아스톤 빌라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경기 종료 후 버밍엄까지 찾아온 토트넘 원정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손흥민이 잔디에 떨어진 쓰레기를 여럿 줍는 모습이 팬들의 '직캠'에서 포착된 것.
이 매체는 "손흥민은 3골에 관여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찔러넣은 칼날이 됐다"며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이 공격수가 보여준 행동이 눈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영국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이주의 팀에도 포함됐다.
1골 2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선발 23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손흥민, 더선 캡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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