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 열어

송원섭 기자 2024. 3. 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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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가족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편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한 세상은 올해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은 물론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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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옷 전문가 자격증 과정…“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기대”
애견옷 전문가 자격증 취득 ‘개편한 세상’ 프로그램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가족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편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한 세상은 올해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은 물론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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