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도모코 국제형사재판소(ICC) 신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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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인 아카네 도모코(67) 씨가 ICC 신임 소장으로 선출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아카네 재판관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의 신임 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2002년 설립된 ICC 소장에 일본인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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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도=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인 아카네 도모코(67) 씨가 ICC 신임 소장으로 선출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아카네 재판관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의 신임 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2002년 설립된 ICC 소장에 일본인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아카네 ICC 신임 소장 2024.3.12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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