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인터배터리 2024′ 참가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도하는 유미코아’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전 차급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양극활물질(CAM)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차세대 양극 소재인 하이 니켈과 하이리튬 망간, 전고체 배터리, 소듐 이온 배터리 등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의 '인터배터리 2024' 전시 부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제공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유미코아가 보유한 아시아·유럽 공급망, 북미에서 건설 중인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을 소개했다. 또 벨기에 올렌, 핀란드 코콜라, 천안에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센터도 선보였다.

전시 둘째 날인 지난 7일에는 김기태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기술영업 담당 상무가 세미나에 참여했다. 김 상무는 유미코아의 전기차용 양극재 기술 설루션과 전략을 발표하며, “유미코아는 탄탄히 구축된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태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기술영업 담당 상무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제공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잡페어에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 설명회를 통해 채용계획을 소개했다.

루 준동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전기차는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역동적인 시장으로, 배터리 기술과 성능이 전기차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적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R&D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모빌리티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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