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MBC와 '원더풀 월드'·'수사반장1958' 서비스‥기대되는 작품"

장다희 2024. 3.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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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로컬 콘텐츠팀 김재원 담당이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기대작을 소개했다.

이날 로컬 콘텐츠팀 김재원은 "국내 방송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작품을 소개하겠다"며 "우선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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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로컬 콘텐츠팀 김재원 담당이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기대작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과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 '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컬 콘텐츠팀 김재원은 "국내 방송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작품을 소개하겠다"며 "우선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드라마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가 6년 만에 '원더풀 월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신뢰감을 주고, 큰 팬덤을 지니고 있는 차은우가 해당 작품에 출연한다고 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며 "몰입감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 김재원은 "'수사반장 1958'도 MBC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무려 70%를 넘겼고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수사반장'이 프리퀄이다. 배우 이제훈이 청년 시절의 박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수사반장'의 세계관이 변화한 시청자들의 니즈를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는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사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로컬 콘텐츠와 세계적인 스튜디오들의 글로벌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계속해서 한국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C,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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