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씨름판 평정하자" 영암군민속씨름단, 월출산 천황봉 등반

위정성 기자(=영암) 2024. 3. 12.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민 100여 명과 함께 등반 통해 각오 다져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영암군 민속 씨름단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

지난 9일 오전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 코스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위정성 기자(=영암)(wrw1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