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국힘 용인갑 예비후보 “반도체·과학고 설립”

김평석 기자 2024. 3. 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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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국민의힘 4.10총선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반도체 특구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원모 예비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했다.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부족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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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에 건의…인구증가 따른 학교 부족 문제도
이원모 예비후보(오른쪽)가 1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예비후보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원모 국민의힘 4.10총선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반도체 특구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원모 예비후보는 임태희 교육감과 마이스터고 신설 문제를 협의하고 과학고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용인시에서는 현재 지역 차원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마이스터고 신설을 논의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도 높은 상황이다.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주변에는1만6000세대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문제도 현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모 예비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했다.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부족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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