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전국 최고 한우 브랜드 육성"

김상진 2024. 3. 12.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희 전라남도 영암군수가 지난 7일 관내 한우축산농가와 영암축협에서 만나 33번째 '목요대화'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수와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목요대화의 이날 행사에는, 한우 2세 축산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우축산농가와 33번째 목요대화 열고, 청년 축산인 등 어려움 들어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우수한 영암한우를 활용한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를 육성해 어려움을 함께 돌파하자"

우승희 전라남도 영암군수가 지난 7일 관내 한우축산농가와 영암축협에서 만나 33번째 ‘목요대화’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왼쪽 두번째)가 지난 7일 영암축협에서 관내 한우농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암군]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수와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목요대화의 이날 행사에는, 한우 2세 축산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목요대화 참석자들은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지속가능한 축산 혁신’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우량암소 ‘엘리트카우’ 인증서 발급 △우량암소 구입 장려금 지원 △한우농가 퇴비 처리방안 △축사 신·증축 제한 완화 등을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건의했다.

한 한우농가 축산인은 최근 여러 사회·환경 여건과 강화된 규제로 청년들이 축산업을 포기할지도 모르는 현실에 놓여있다고 호소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2위’ 같은 영암한우의 성과 지표들을 십분 활용해 홍보에 나서는 등 축산인과 영암군이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나가자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