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8~22일 '예술인 동반자 사업' 참여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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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12일 '예술인 동반자 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소재의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 6개월 동안 예술 협업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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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12일 '예술인 동반자 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소재의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 6개월 동안 예술 협업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예술인은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업·기관은 창의적 예술방식을 통한 조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화재단은 올해 '예술인 동반자 사업'에 총 5개 팀을 지원한다. 예술인은 25명(리더예술인 5명, 참여예술인 20명), 기업·기관은 5개소다. 또한 협업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참여예술인의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활동기간(5~10월) 매월 120만~1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기업·기관은 홍보 마케팅,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 제품개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이슈와 고민을 예술인의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신청은 18~22일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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