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男 아이돌 성희롱 의혹 부인 "허위사실 유포 고소"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한서희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지금 일어나서 확인했다. 지금부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며 "저건 내가 아닌데 왜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나인 것처럼 쓰는 건지. 다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남자 아이돌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적 대화를 나눈 내용의 캡처 사진이 확산됐습니다.

메시지 속 A씨는 자신의 경제력을 과시하며 남자 아이돌들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화에 참여한 여성 A씨가 한서희 씨라는 추측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YTN 강내리 (nrk@ytn.co.kr)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