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카페인’ 다 뺐다… 롯데칠성,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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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설탕과 카페인을 모두 뺀 펩시콜라를 출시한다.
12일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및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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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제로 콜라 라인업에 상품 추가…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12일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 중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면서도 라임 향과 탄산은 남겼다고 한다. 기존 펩시 제로슈거 라인업에 확장 제품이 추가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패키지는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적용됐으며 용량은 355mL다.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했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터넷 판매는 지난 8일 시작했다고 한다.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군을 확대해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및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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