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부·울·경 권역 총괄 '경남통일교육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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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지정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 총괄 '경남통일교육센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립창원대는 ▲정부 통일교육 방향 부합성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역량 ▲기관의 통일교육 열의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정됐다.
창원대는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부·울·경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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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다양한 통일문화 교육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지정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 총괄 '경남통일교육센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립창원대는 ▲정부 통일교육 방향 부합성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역량 ▲기관의 통일교육 열의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정됐다.
창원대는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부·울·경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북한 실상 알리기와 통일·안보 체험학습, 찾아가는 열린 통일 강좌, 통일 토론대회, 통일 한마당 등 부·울·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통일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울·경 권역을 총괄하는 경남통일교육센터장은 박민원 총장이 맡았다. 이기완 사무처장(국제관계학과 교수)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학교, 지자체, 언론,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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