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美 버거집에 “1등 맛집…내가 갔던 곳” 어디?
이찬원이 1등이라 선언한 미국 인앤아웃 버거는 어떤 곳일까?
1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국내 도입 시급 맛집 투어 2탄’을 주제로 세계의 맛집과 명소를 소개했다.
미국 담당 ‘톡파원’ 신현정은 한국 국내 도입이 시급한 햄버거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미국의 3대 버거집인 ‘쉐이크 쉑’, ‘파이브 가이즈’, ‘인앤아웃’ 중 한국에 유일하게 매장이 없는 인앤아웃 소개에 나섰다.
이찬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3대 버거집을) 다 가봤는데 1등은 인앤아웃이다”라고 했다. 이어 톡파원이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자 “내가 갔던 곳 같은데? 실제로 내가 갔던 지점이다”며 익숙한 풍경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톡파원 25시’ 패널 김숙은 “(인앤아웃) 이거 궁금하다. 한 번도 안 먹어봤다”며 버거집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톡파원은 인앤아웃 메뉴판에 없는 시크릿 햄버거를 소개했다. 특제 소스가 들어간 ‘애니멀 스타일’, 양상추로 덮여 있는 ‘프로틴 스타일’ 네 겹의 패티가 들어간 ‘쿼드 쿼드’가 해당한다. 이 메뉴들은 인앤아웃 마니아만 알고 있으며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는가 하면 중국을 소개하는 ‘톡파원’ 박혜림은 베이징 동물원을 향했다.
베이징 동물원은 1906년 서태후에 의해 설립된 중국 최초의 동물원이다. 450종 이상의 육지 동물과 500종 이상의 해양 동물이 서식하는 베이징 동물원에서는 자이언트 판다가 소개됐다.
이중에서 멍란은 쿵푸팬더를 닮아 중국 TOP3 판다로 여겨진다.
이찬원은 “우리나라에서 푸바오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거구나”라며 호응했다. 패널들 역시 “(쿵푸팬더를) 닮았다”며 판다가 귀엽다고 반응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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