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지금 구청은]

2024. 3.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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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9세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으로, 구는 2월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과 아동발달 점검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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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칫 방임이나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수혜 불균형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기존 드림스타트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제외한 만 0~9세 취약계층 아동 425명(350가구)으로, 구는 2월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과 아동발달 점검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집중조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단계에 맞춰 ▷전화조사 ▷거주지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이용경 기자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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