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전예현·허소영 등 민주당 비례대표후보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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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전예현·허소영 등 강원 연고 인사들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2일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후보로 추천할 전문가 20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시민사회, 새진보연합, 진보당에서 추천한 인사들과 함께 제2차 후보자 검증을 거친 후 비례대표 순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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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전예현·허소영 등 강원 연고 인사들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2일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후보로 추천할 전문가 20명을 발표했다.
강원 연고 인사로는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1그룹),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2그룹), 허소영 전 강원도의원(2그룹) 등 3명이 포함됐다.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백 전 위원장은 1그룹 등 선순위에 배치됐다.
전 교수는 강원도서울본부장 등을 거쳤고, 허 전 의원은 원외 친명인사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등이 선발됐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추천 공모에는 총 192명이 참여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43명이 면접을 봤다. 민주당은 시민사회, 새진보연합, 진보당에서 추천한 인사들과 함께 제2차 후보자 검증을 거친 후 비례대표 순번을 논의한다.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로는 원주 출신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이 추천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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