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16~17일 함평서 열린다

맹대환 기자 2024. 3.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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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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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춘란 우수성 홍보
난 문화 대중화에도 기여
화예품·엽예품 등 450점 전시
[함평=뉴시스]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모습.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제전은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며, 오는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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