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2년 연속 우수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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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년 연속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
김포공항은 평가에 참여한 338개 공항 중 아태지역 중·대규모 공항 군(공항 이용객 2500만-4000만 명)에서 우수공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공항은 화장실 청결도와 편안한 대기 시설, 공항안 길찾기 편의성 등 공항 이용객을 위한 기본 서비스 관리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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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년 연속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
국제공항협회(ACI)가 주관하는 ASQ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분야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조사다. 김포공항은 평가에 참여한 338개 공항 중 아태지역 중·대규모 공항 군(공항 이용객 2500만-4000만 명)에서 우수공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공항은 화장실 청결도와 편안한 대기 시설, 공항안 길찾기 편의성 등 공항 이용객을 위한 기본 서비스 관리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김포공항에 국내 공항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객을 위한 펫 파크를 조성했고 MZ 세대를 위한 주류·게임 팝업스토어 오픈, 교통약자 승객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화장실 조성 등 공항을 찾는 여객의 서비스 편익을 높였다.
ACI에서는 오는 9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공항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준완 기자
ASQ 우수공항 기념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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