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사 시그마, 2028년까지 경주에 공장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부품회사 시그마가 경북 경주에 공장을 건립한다.
시그마는 12일 경주시청에서 전장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28년까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1만9천㎡ 땅에 351억원을 들여 조명모듈, 실내조명 등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부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경기 안성에 본사를, 안성, 아산, 경주, 인도,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자동차부품회사 시그마가 경북 경주에 공장을 건립한다.
시그마는 12일 경주시청에서 전장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28년까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1만9천㎡ 땅에 351억원을 들여 조명모듈, 실내조명 등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부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신규 고용인원은 80여명이다.
2006년에 설립된 시그마는 자동차용 실내조명 및 인테리어 부품 제조회사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기 안성에 본사를, 안성, 아산, 경주, 인도,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경주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우정훈 시그마 대표이사는 "앞으로 신설하는 공장에는 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