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주LNG발전소 주기기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부천현대화사업 주기기 구매계약도 수행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E사와 500MW급 발전소 설계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한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까지 맡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다수의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과 탁월한 기술력,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대우건설이 주기기를 공급한 군산복합화력발전소, 영남LNG복합화력 발전소, 신평택복합화력발전소,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부천현대화사업 주기기 구매계약도 수행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몽규 OUT”···온라인서 태국전 보이콧 운동 확산
- ' 노총각' 심현섭, 소개팅 또 실패...상대는 부산 호텔 지배인
- 조두순 “마누라 22번 가출…8살짜리에 그짓, 사람 ○○냐”
- 이강인 뽑은 황선홍 “두 선수만의 문제 아냐. 이제는 화합해 나아갈 때”
- [영상] '초절정 미남' 차은우, 방콕에서 휴가 중...근육질 몸매 ‘깜놀’
- “머리 처박고 뛰어야”…김민재, 하극상 논란에 입 열었다
- "치킨 식었으니 다시 튀겨줘" 손님의 황당 요구…어찌하나요?
- “이강인은 한국 축구 짊어질 선수, 발탁할 것”…김남일 예측 ‘화제’
- '천만요정'오달수,오징어게임 시즌 2 출연...'베테랑2'도 곧 개봉
- 故이선균, 아카데미 시상식서 깜짝 등장…“타임 투 세이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