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빵, 논산 딸기축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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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대전 성심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려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이 열렸다"며 "성심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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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대전 성심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해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육성 보급하고 더 나아가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은 시와 성심당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적극 검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성심당은 이번 협약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에 참여해 성심당 빵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려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이 열렸다”며 “성심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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