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도쿄에 첫 글로벌 직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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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오는 4월 도쿄 시부야구에 정식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부야 맘스터치점'은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직영 매장이다.
시부야 맘스터치점은 일본 현지 맥도날드가 지난 39년간 영업했던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진다.
도쿄 시부야 직영점 운영과 더불어 일본 시장에서 가맹사업을 이어갈 파트너사를 발굴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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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오는 4월 도쿄 시부야구에 정식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부야 맘스터치점’은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직영 매장이다.
시부야 맘스터치점은 일본 현지 맥도날드가 지난 39년간 영업했던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진다. 이곳은 하루 유동인구만 약 300만명에 달하는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인접하고,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역과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두고 있어 연중 내국인 및 해외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는 자리다.
맘스터치는 지난 10일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정식 진출 소식을 알리고, 향후 예약 시스템 및 사전 프로모션, 옥외 광고 등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사진)를 3주간 운영했다. 매장에는 총 3만3000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맘스터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무역박람회인 ‘도쿄 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한다. 맘스터치가 해외 프랜차이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 시부야 직영점 운영과 더불어 일본 시장에서 가맹사업을 이어갈 파트너사를 발굴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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